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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손님 송편 드시고 가세요.즐거운 명절

닭과소 2007. 9. 23. 16:27
 









       
      
      
      어릴적 그리운 시절 철없이 명 절되면 새옷 사 주지 않을까 냉가슴 앓던 그리움 새록새록 피어나는 까닭은 세월이 흐른 탓이겠지 디딜 방앗간 시끌 벅적 불린 쌀 소쿠리에 담아 엄니 머리 위에 언 고 떡 쌀 빠으려 ,엄니은 방앗 간으로 잔치 분위기가 된 추석명절이었다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산과 들녘의 풍경 땀 흘린 보람 누렇게 익어가는 곡식 장작불 지피고 솥뚜껑 위 지짐 부치는 냄새 채반 위 가지런히 장식해 낸다 하늘에는 감사하고 땅에서은 나눔으로,,, 무지개다리 넘나드은 기쁨으로 충만 하은,,, 한가위 추석 명절이 되시옵서서
      송편많이 보내드리니까. 맛있게드세요^^ 옛날 생각하며 온가족 모여 윷놀이하며 맘껏 즐시길..바랍니다^^..♡ 김~복~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