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범 공간 ◀/가족사진과동영상 우리 닭과소 2009. 6. 17. 08:54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흘러도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내가 눈 감을 때까지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세월에 당신 이름이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사랑하는 내 맘은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은은한 향내 풍기며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당신 이마에 주름지고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내게 온다 하여도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사랑하는 것이 아닌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렇기에 주름지고나이를 먹었다고 해서사랑의 가치가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당신이 꼭 내 눈 앞에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세월의 흐름 속에서도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당신 영혼과 이름 석 자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당신 하나만 바라보며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한 사람을 사랑하며내가 죽고 다시천년의 세월이 흘러내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만약 그렇게 된다면사랑하는 사람은 단 하나부르고 싶은 이름도지금 가슴 속에 있는당신 이름일 것입니다..-옮긴 글 - * * 기다림의 계절에 천년이 흘러 다시 당신을 만났으면 그런 소망 하나 간직하고 싶습니다. 한해가 떠난다는 아쉬움보다는 그를 보낼 줄 아는 마음이 되고 싶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