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 공간 ◀/유머 익살엽기

[스크랩] 어떤 잠 많은 며느리

닭과소 2007. 6. 30. 18:06
출처 : 백학의섬
글쓴이 : 들국화 원글보기
메모 : .

'▶ 지식 공간 ◀ > 유머 익살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날 옛적에 잠이많은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시아버지께서 며느리를 불러놓고 하시는 말씀... 얘야~ 내일은 내가 한양에 좀 다녀와야 하니 내일은 늦잠자지 말고 일찍일어나 조반좀 짖거라~ 하며 당부에 말씀 을 하자... 며느리 대답은 네~ 알겠습니다! 아버님~ 해놓고 걱정이 태산같아 날밤을 새기로 마음을먹고 날만새기를 기다렸다!

     
시간이 한참흘러 새벽닦이 울었다! 꼬끼오~~~꼬끼오~~~ 그러자 며느리 오~라! 날이샜구나 하며 조반을 지으려 쌀을 가지러 같다... 쌀 항아리가 안방에 있는지라 안방문을 조심스럽게 열라고하는 찰라! 안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다름아닌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그리하여 며느리 쌀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못하고 사랑만 끝나기를 기다리는데... 허~허~ 그런데이게 왠일인가... 힘이없는 노인들이 되다보니 십사리 끝나지 를 안는것이다... 며느리 기다리다 지쳐 그만 안방 앞에서 잠이들어 버렸다!

     
날이 훤하게밝아 오자 사랑을 끝내고 나오던 시아버지 잠들어있는 며느리를 보자 며느리를 깨웠다! 얘야! 그만 일어나거라 날이 밝았다~ 그만일어나 조반 차려오너라~ 그러자 깜짝놀라 일어난 며느리 모기만한 소리로 아...버...님~ 조반 못지었어요~ 죄송합니다~아...버...님~ 그러자 며느리 속을 알지못하는 시아버지 며느리에게 온갓호통을 다 치셨다!

     
며느리는 억울했다 모라 말할수도 없고 무슨 변명 거리라도 생각 해네야 되겠는데 좀처럼 모라고 딱부러지게 변명할 말이 떠오르지를 않는것이다...

     
그때마침. 마당 한가운데서 암개 와 숫개가 사랑을 나누고 있는것을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그장면을 동시 에 보았다! 그러자 며느리 올치! 때는이때다 하며 자기 무릅팍을 손바닥으로 탁! 치며하느말??? . . . . . . . . . .

     
. 아~따~~~너도! 한양~가는구나!! 그리하여 며느리 누명을 벗었다는 전설따라~ 삼천리~~~재미 있으셨나요? 건강하세요~









 


 

[스크랩] 지하철 서 생긴일 ~!ㅎㅎㅎ  (0) 2007.06.30
[스크랩]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  (0) 2007.06.30
[스크랩] 술과 사랑  (0) 2007.06.30
[스크랩] 유모어 모음  (0) 2007.06.20
항상너무이쁜것  (0) 2007.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