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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웃으라네요.

닭과소 2007. 10. 18. 09:47

      그래도 웃으라네요... 뿌연 하늘이 내게 웃으라네요. 갈매기 가슴색으로 온 종일 우울한 하늘이 그래도 내게는 웃으라네요. 희미하게 멀어진 앞산, 노랑 빛 날리던 소나무의 눈물이 뚝 그친 좋은 날 산도 내게 웃으라네요. 나무도 내게 웃으라네요. 푸른가지위에 매달린 엷은 바람 가냘픈 몸매에 불끈 솟은 힘을 내보이면서 나무도 내게 웃으라네요. 강물도 내게 웃으라네요. 간간히 찾아오는 물새들의 낙화 주름진 물살 위로 겹쳐지는 애환 그래도 투명한 빛을 버리지 말라면 강물도 내게 웃으라네요. 흐린날, 덩달아 몸도 마음도 흐린 날 그래도 자연은 날더러 웃으라네요. 【 장은경 시집 "둥기둥기 둥기야"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팀은 가정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조직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이 팀만큼 강하지도,견고하지도, 위대하지도, 아름답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오직 사랑으로 뭉쳐 있어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언제라도 도우며 서로를 위해 목숨이라도 내어 놓습니다. 부모의 사랑과 자녀의 미래가 있기에 그들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날마다 희망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팀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는 생각만으로도 하루가 즐겁고 소중하고 감격스럽습니다. 【 정 용 철 님 글 중 에 서..】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이유도 자주 웃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웃음이 있는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기쁠때 웃으면 더욱 힘이 나고 힘들때 웃으면 모르던 힘도 생겨납니다. 나의 환한 웃음이 주위를 밝게 합니다. 평소에 웃음과는 거리가 멀것 같은 사람이 뜻하지 않는 웃음을 선사 했을때 기쁨이란 평소보다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비가 내리는 하루 빡빡한 일정 속에 웃을수 있어 행복했으며 건강한 정신과 몸으로 오늘도 이렇게 인사드릴수 있어 또한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많이 웃는 날 되시고 하루도 즐거운 날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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