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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4월 제철 재료 제대로 고르기

닭과소 2010. 4. 18. 18:28

싱싱한 4월 제철 재료 제대로 고르기
햇볕을 충분히 받고 자란 채소, 바다 속 적절한 수온에서 살이 통통하게 오른 해물이 사람이 만든 환경에서 자란 재료보다 맛과 영양이 뛰어난 것은 당연하다. 아삭아삭한 양상추부터 통통하게 살이 올라 쫄깃쫄깃 고소한 주꾸미까지, 4월의 제철 재료로 건강한 식탁을 차려본다.

1 고혈압 예방에 좋은 ‘그린아스파라거스’
고르기 길이는 20~25cm가 적당하며, 전체적으로 짙은 녹색에 끝의 봉오리 부분까지 휘지 않고 곧게 뻗은 것이 좋다.
보관하기 아스파라거스 밑부분을 젖은 종이 타월이나 행주로 감싸 신문지에 싼 뒤, 비닐팩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2 감기 예방에 좋은 ‘딸기’
고르기 만져보아 육질이 단단하고 전체적으로 딸기 씨가 고루 분포돼 있으면서 선홍색이 선명한 것이 싱싱하다.
씨와 씨 사이의 육질이 볼록하게 나올 정도로 통통한 것은 수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맛이 싱거우므로 피한다. 잎 부분은 딸기와 반대 방향으로 잘 펴져 있고 마르지 않은 것이 좋다.
보관하기 딸기는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미리 씻어서 보관하지 않는다. 밀폐용기 바닥에 종이 타월을 깔고 딸기가 눌리지 않을 정도로 담은 뒤, 윗부분에 다시 한번 종이 타월을 덮고 뚜껑을 닫아 냉장 보관한다. 딸기가 너무 많을 땐 깨끗이 씻어 꼭지를 딴 다음 냉동실에 얼려두면 아이스딸기로 즐길 수 있다.

3 춘곤증을 없애주는 ‘두릅’
고르기 잎이 활짝 벌어진 것보다 반쯤 벌어진 것이 좋다.
크기는 작고, 몸통이 단단한 것으로 고른다.
보관법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닦고 종이 타월에 감싼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4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은‘죽순’
고르기 껍질이 단단히 붙어 있고, 굵직한 것이 좋다. 죽순 껍질은 처음에는 짙은 녹색이었다가 갈색으로 변하므로 녹색을 띠는 것을 고르고, 껍질 부분에 짙은 고동색 잔털이 많이 붙어 있는 것이 좋다.
보관법 2~3일 안에 먹을 죽순은 모양을 살려 썬 뒤 엷은 설탕물에 담가놓아야 변색을 막을 수 있다. 냉장 보관할 때 설탕물을 하루에 한 번씩 새 설탕물로 갈아준다.

5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주꾸미’
고르기 만졌을 때 탄력 있는 것이 좋고, 빨판 부분에 손을 댔을 때 빨아 당기는 느낌이 드는 것이 싱싱하다.
보관법 옅은 소금물에 부드럽게 주물러 씻어 물기를 빼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면 물기를 뺀 다음, 한 번 먹을 분량씩 비닐팩에 담아 냉동 보관한다.

6 불면증에 효과적인 ‘양상추’
고르기 뿌리쪽 심이 희고 싱싱한 것이 좋다. 전체적으로 동그랗고 크기에 비해 가벼운 것이, 잎이 밝은 연두색을 띠고 윤기 나는 것이 좋다.
보관법 건조해지지 않도록 랩이나 비닐팩에 싸서 보관한다. 시들해진 양배추는 한 잎 한 잎 떼어 찬물에 담가두면 금방 싱싱해진다.  

 


 

 

두부김치

 

재료 : 두부,김치,양파,고추가루,간장,참기름,청주,마늘,생강가루(없음말고),참깨,설탕,파,식용유

 

 

두부 김치 할 양만큼의 두부를 잘라주세요.

 

 

돼지고기앞다리살(실은 찌개용으로 사서 뭉퉁하게 짤린건데.. 먹는덴 상관 없어요.)

묵은김치를 꺼내 잘라 줍니다. 

 

 

묵은김치,돼지고기,양파,마늘,설탕,간장,참기름,청주,고추가루를

넣고 조물딱 조물딱 해주세요.

고기에 간이 베이게 미리 재워 두는게 좋답니다.

 

 

두부는 삶아서 먹기 좋게 잘라 주고

 

 

김치볶음은 잘 볶아서 접시에 올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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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부침개

 

재료 : 두부,계란,밀가루,쪽파,소금,기름 (양념장 : 간장,고추가루,들기름,깨,설탕,마늘,쪽파) 

 

 

두부는 전부치기 좋은 사이즈로 약간 도톰하게 잘라 물기를 수건으로 짜주세요.

수분이 많으면 전 부칠 때 두부가 부스러지거든요. 물기도 많이 베어 나오구요.

 

 

계란 한개에 소금약간 넣고 쪽파를 썰어 잘 풀어 줍니다.

두부는 물기를 빼서 옆에 따로 놔뒀어요.

 

 

밀가루 먼저 잘 묻히고

계란물에 적셔

 

 

노릇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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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장 : 간장,고추가루,들기름,깨,설탕,마늘,쪽파) 

간장 세스푼,고추가루약간,들기름약간,설탕약간,마늘한쪽,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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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에 넣어 먹어도 되고

뭉게서 만두를 만들어 먹어도 되지만

두부부침과 두부김치가 젤 간편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