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 공간 ◀/좋은글 감동글

글/花野김연화

닭과소 2013. 1. 13. 23:25

 

       글/花野김연화

 

 

당신을 볼 때마다 내려보는

인상과 눈초리는 차갑고

매서웠지만 무거운

내 마음을 당겼어요.

 

 

어디앤가 배여 흐르는 따뜻한

입가에 부드러운 미소

당신의 훈훈한 체치를 느끼며 자신도

몰래 까까이 다가 가셨나 봐요.

 

 

늘 나와 같이 생각이 비슷하고

언제 어디서나 그대를 만나면

내 가슴이 설렜지요.

 

 

부담 없이 다가서서 조용히

괴로운 마음을 달래고 싶은 당신

그래서 내가 당신을 사모했나봐

그래서 당신을 사모했나봐!

'▶ 지식 공간 ◀ > 좋은글 감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0) 2013.02.03
법정스님  (0) 2013.01.14
신이 내게 소원을 묻는다면..  (0) 2013.01.10
고마워요  (0) 2013.01.04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0) 201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