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 공간 ◀/Ω~~건강 상식

수면은 "암" 에도 영향을 미친다!

닭과소 2010. 10. 15. 21:11

 

수면은 "암" 에도 영향을 미친다!

http://cafe.daum.net/niegroup

사람의 면역세포는 밤에 활동합니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손상된 세포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 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을
방어합니다.
이 과정은 잠을 자면서 전개됩니다.

 

http://cafe.daum.net/niegroup

그리고 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새벽 1~ 2시 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엔 반드시
잠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새벽까지 일하고 아침 늦게 일어나는 사람은
대부분 몸이 약한 반면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건강한 이유가
그것입니다.

http://cafe.daum.net/niegroup

저는 ‘저녁 11시 이전엔 잠자리에 들 것’
권하고 있습니다
.
20년간 종양과 싸우며 말기
암환자 2만명을 진료,
평균 20%에 달하는 장기
생존율을 기록한
김용수 (48·대전대 교수·한의학)
박사는
암을 극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의
하나로 을 꼽았다
.

http://cafe.daum.net/niegroup

장기 생존율이란 의학적 한도보다 3~5년 이상
생존한
경우
가리키는 용어. 예를 들어 의학적
잔존 수명을 6개월로 보는
말기 위암 환자의 경우,
환자가 6개월을 넘긴 뒤 3~5년가량
더 살았
다면 ‘장기생존’으로 본다
.!

http://cafe.daum.net/niegroup

김 박사는 보약을 지어주거나 여타 질병을
치료 해주는
일반
한의사와 달리 ‘암’ 하나만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21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가 ‘수면과 암’에 대해 말을 이었다.

http://cafe.daum.net/niegroup

“수면은 ‘암’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암 중
에서도 특히 유방암이 수면과 관계가 깊은데요
,
젊은 여성에게 유방암이 생겼다면 십중팔구는
늦게 자는 사람 입니다.

http://cafe.daum.net/niegroup

그런데 현대인은 일찍 잠들기 쉽지 않습니다.
네온사인이
밤새도록 돌아가고, TV에 컴퓨터에…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한둘이 아니죠.

http://cafe.daum.net/niegroup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방법은 낮에
"햇빛"을 많이 쬐는 것입니다. 수면을 주관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체에서
분비 됩니다
.

그런데 송과체는 낮에 햇빛을 많이 받아야
활동이 왕성해집니다. 그리고 멜라토닌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까 낮에 햇빛을 쬐면서
운동을 하면 항암효과와 숙면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거죠.

이것은 그 어떤 약이나 주사보다도 효과가
좋습니다.
김 박사는 ‘낮에 햇빛을 받으며 하는
효과적인
운동’으 "등산"을 꼽았다.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우선 암세포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
암세포는 태아세포 입니다. 아주
빠르게 분열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얘기죠.
그리고 저 산소 세포 입니다.

그래서 산소 공급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도
대사가 이뤄집니다. 그리고 40도가량의 열에
취약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
현대 의학은 이런
특성을 이용해 간암에 고주파
()
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비용부담 없이 신체에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 손쉽게 체온을
상승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
그게 바로 등산 입니다.

김 박사는 “몸을 튼튼하게 하는 근본적인
건강법은 신체를 많이 움직여서 체내에 산소
를 풍부하게 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병 치료에 산소가 끼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수술이든 항암제든 방사선이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반드시 신체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

특히 암세포는 체내에 산소가 부족할 때
생겨납니다.
따라서 암 환자는 항상 풍부한 산소를
공급해 줘야 하는데
등산은 이 점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여 줍니다
.

또 등산을 하면 체내 온도가 높아져 온 몸에서
땀이 흘러
나옵니다. 게다가 산행을 통해 정신적
안정을 취할수 있고
삼림욕의 효과도 부수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
14조인 셈이죠.

김 박사가 암의 특성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했다.
“암 세포는 ‘이성 단백질’이라 불리는 일종의 독성
물질을 뿜어 냅니다
.
그러면 체내의 면역세포가
이걸
찾아내 공격을 가 합니다.

이 기능을 강화 시켜주면 돌연변이 세포
를 제거하는
신체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이런
역할을 강화해주는
가장 좋은 식품
""입니다.

http://cafe.daum.net/niegroup

물은 체내의 나쁜 요소를 씻어내고
정화 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
2리터 가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요점 : 잠, 햇빛, 등산, 물 입니다.


김용수(대전대 교수·한의학박사)

건강요법을 생활화 합시다.